글로벌 라이프 & 커리어

글로벌 라이프 & 커리어에 대해 적습니다.

  • 2025. 2. 8.

    by. 글로벌 라이프

    뉴질랜드 간호사는 병원과 요양원 중 어디에서 일하는 것이 좋을까?

    뉴질랜드에서 간호사로 일하려는 분들은 주로 병원(Hospital) 또는 요양원(Aged Care Facility) 취업을 고려하게 됩니다.
    뉴질랜드에서는 공립병원(DHB, District Health Board), 사립병원, 요양원 모두 간호사 수요가 높은 편입니다.
    하지만, 연봉, 업무 강도, 근무 환경, 승진 기회, 영주권 신청 용이성 등 여러 요소를 고려했을 때 병원과 요양원 중 어디가 더 나을까? 고민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뉴질랜드 병원과 요양원의 차이점, 장단점, 어떤 곳에서 일하는 것이 더 유리한지를 비교 분석해 보겠습니다.

    뉴질랜드 병원 vs 요양원, 간호사 취업은 어디가 더 좋을까?

    1. 뉴질랜드 병원 vs 요양원 비교 (연봉, 업무 강도, 영주권 등)

    ✅ 뉴질랜드 병원과 요양원 비교표

    구분 병원 (Hospital) 요양원 (Aged Care Facility)
    연봉 $80,000~$110,000+ $75,000~$95,000
    업무 강도 높음 (응급 상황 多) 낮음 (주로 일상 케어)
    환자당 간호사 비율 1:4~1:6 (일반 병동 기준) 1:6~1:10 (시설에 따라 다름)
    초과 근무 가끔 있음 (야간, 응급실 등) 거의 없음
    승진 기회 있음 (간호 관리자, 임상 간호사 가능) 제한적 (매니저 직급 정도 가능)
    영주권 신청 용이성 Green List Tier 1 직업군 즉시 영주권 신청 가능 Green List Tier 1 직업군 즉시 영주권 신청 가능

    결론:

      • 연봉이 높은 곳: 병원
      • 업무 강도가 낮은 곳: 요양원
      • 초과 근무가 적고 워라밸이 좋은 곳: 요양원
      • 승진 기회가 있는 곳: 병원

    2. 뉴질랜드 병원 간호사 장단점

    ✔️ 병원 간호사의 장점

    연봉이 높고, 경력이 쌓일수록 더 높은 급여 가능
    전문 간호사(Nurse Practitioner), 임상 간호사(Clinical Nurse Specialist) 등으로 승진 가능
    다양한 케이스를 경험할 수 있어 경력 개발에 유리
    공립병원(DHB) 근무 시 안정적인 직장 보장

    ❌ 병원 간호사의 단점

    ⚠️ 업무 강도가 높음 (응급 상황, 중환자 케어 등)
    ⚠️ 교대 근무가 많고 야간 근무 가능성이 있음
    ⚠️ 초반에는 적응이 어려울 수 있음
    추천 대상:

      • 연봉이 높은 직장을 원하거나, 장기적으로 승진을 원한다면 병원 근무가 유리합니다.
      • 경력을 쌓아 Nurse Practitioner(간호사 실무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3. 뉴질랜드 요양원 간호사 장단점

    ✔️ 요양원 간호사의 장점

    업무 강도가 낮아, 육체적으로 덜 힘듦
    환자와의 장기적인 관계 형성 가능 (주로 노인 환자 케어)
    초과 근무가 거의 없어, 워라벨(Work-life balance)이 좋음
    Green List Tier 1 직업군 병원과 동일하게 영주권 신청 가능

    ❌ 요양원 간호사의 단점

    ⚠️ 연봉이 병원보다 낮음
    ⚠️ 응급 처치, 중증 환자 케어 등 임상 경험을 쌓기 어려움
    ⚠️ 승진 기회가 제한적 (간호 매니저 정도 가능)

    추천 대상:

      • 스트레스가 적고 편안한 근무 환경을 원하는 분들께 적합!
      • 육체적으로 부담이 적은 직장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

    4. 병원과 요양원, 어디에서 일하는 것이 더 유리할까?

    💡 본인의 목표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목표 추천 근무지
    연봉을 많이 받고 싶다 병원
    워라벨이 중요하다 요양원
    승진하고 싶다 병원
    육체적으로 덜 힘든 곳을 원한다 요양원
    장기적인 뉴질랜드 정착이 목표다 둘 다 가능 (둘 다 영주권 신청 가능)

    결론:

      • 연봉과 커리어 개발을 원한다면 병원 근무 추천
      • 편안한 근무 환경과 워라밸을 원한다면 요양원 추천

    5. 병원 vs 요양원 취업,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 병원 취업 준비 방법

    ✔️ CAP 과정(COMPETENCY ASSESSMENT PROGRAM) 후 병원 지원
    ✔️ Seek.nz, Kiwi Health Jobs에서 공립, 사립 병원 구직 공고 확인
    ✔️ 간호사 면허(NCNZ) 필수 IELTS 7.0 또는 OET B 등급 이상 필요

    ✅ 요양원 취업 준비 방법

    ✔️ CAP 과정 후 요양원 채용 공고 확인
    ✔️ 요양원은 간호사 면허 취득 직후 취업이 쉬운 편 초반에 경험을 쌓기 좋음
    ✔️ 구인 수요가 많아, 병원보다 취업 경쟁이 적음

    결론: 병원과 요양원, 본인의 우선순위에 따라 선택하세요!

    뉴질랜드 간호사로서 병원과 요양원 중 어디에서 일할지 결정하는 것은 본인의 목표에 따라 달라집니다.
    연봉, 승진, 경력을 쌓고 싶다면 병원 근무 추천
    업무 강도가 낮고 워라밸을 원한다면 요양원 근무 추천
    뉴질랜드에서는 병원과 요양원 모두 영주권 신청이 가능하므로, 개인의 생활 스타일과 목표에 맞는 직장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다음 글에서는 "뉴질랜드 간호사 CAP 과정, 비용과 준비 방법 총정리"를 다뤄보겠습니다!